아차차 꼭입 아이고 꽃잎 ㅎ

입구 드갈라는데 차들이 밀착주차 해놔서

발로 까려다가 내 상황을 슥 떠올리곤

종이처럼 내 몸 구겨서 입장함 헷

동굴에 온듯한 느낌의 방 

두번째지만 로켓와우도 아닌것이

신선하다 신선해

갑자기 사장님이 수건 더 주시면서

꽃잎이가 수건채우는걸 깜빡했다며

제성합니다하고 주고 가시는데

수건함에 보니 수건이 있음 !

첫방인데도 뭔들 더 주고 싶어하는

퍼가요~♡가 아닌 퍼줘요~☆마인드 햅격

아무튼 들어오는데

키는 아담한편 슬랜더 맞구요

다른것보다 눈이 초롱 똘망한게 맘에 듦

첨에는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느낌있었

대화하다보니 찐업초라서 그런지

궁금한거 많고 호기심 많은 편

그리고 대화력이 좋기도하고

꼰대 빨그의 빨그극장 나레이션좀하다보니

호응도 좋고 본인얘기도 하고

그 영어 4글자 그거 잘 맞춘다하던데

사람을 내면으로 대하는게 느껴짐

그러다 보니 이미 갈 시간임 ㄷㄷㄷㄷ

그만큼 대화 마인드 외모 부분 걱정할꺼 없음

내 첫방은 연장을 해서라도 관리를 받는데

처음으로 내 선택에 의해 얘기만 나누다 나옴

업초의 풋풋함 순수함 그런 감수성파 직진

일해라 절해라 행동파 행님들

아직은 군사분계선 그음

 

아 그리고 꽃잎이가 슬쩍귀띔 줘서

오늘 예약시간 손꼽아 기다렸는데

아무도 야 . 간 . 없 .음 . ㅠ

쒸 익 쒸 익

재방해가 관리내용도 적어보께요 행님들

 

이 또한 즐 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