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같은 여름이.

양파같은 여름이.

눈떠보니퐁퐁 0
업소명 맛동산 별점 ★★★★★
카테고리 하드마사지 방문일자
이용요금 매니저명 아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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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멀리 가는게 힘드네요. 믿을만한 근처 가게만 다니게 되는것 같습니다.

간만에 수성구쪽으로 발걸음을 돌리게 되어 급 생각나서 맛동산에 연통 넣어봅니다.

맛동산은 두번째지만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나름 소신있는게 보여서 내상은 없다 싶습니다.

그래서 수성구하면 맛동산은 믿을만 한곳 이라 생각되네요. (아직 하린이라 모르는게 더 많음)

 

마침 여름매니저가 시간이 된다하네요.

플3이라 전부터 궁금했던 매니저지만 먜니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만한 후기가 없어서 견주고있던 매니저였습니다.

그런분들 꽉 붙잡고 따라오세요 세세히 묘사 들어갑니다.

 

Stage 1. 입성.

 

문앞에서 노크와 동시에 문이 열리네요. 깜짝 놀란 맘으로 문을 열고 대면한 여름이.

음.. 제 얼굴에 웃음이 살짝 도네요. 첫인상 이쁘네? 차도녀스탈..? 또는 오피스걸 같은 느낌이랄까..

암튼 도시적인 이미지입니다.

쪼로로 침대로 달려가서 앉아서 잠시 인사를 나눕니다.

살짝 도도해보이는 콧대높을듯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성격도 털털하고 말주변도좋네요.

즐달이 보인다.

 

Stage 2. 도도함이 무너지면..

 

샤워하러 가려는데 잠깐만 하더니 욕실에 물을 비리 틀어 온도를 데워줍니다. 조금만 있다 들어가라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감동 한방 맞았네요. 이런 모습이 참 감동이죠. 찌찌 애무한번 더해주는것보다.

암튼 본겜때 마주한 여름이는 외모에서 풍기는 도도함에 색끼가 사악 도는데.. 은근히 야한 얼굴이 됩니다.

야동같은거보면 도도한 차도녀가 첨엔 막 거부하다가 나중에 무너져서 색끼가득한 얼굴이 되는 그런거 보셧나요?

그정도로 제가 잘한다는게 아니고 여름이 표정이요.. ㅎㅎ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피부결 감촉이 다른데 여름이는 쫀득쫀득하고 저랑 결이 잘맞는 매니저네요.

덕분에 본겜도 요리조리 쑉쑉.. 앞뒤로 퓽퓽.. 아주 시원하게 퓨웅... 

 

Stage 3. 마지막에 웬 화살을 날리니? 넌 모르겠지만..

 

본겜 후 살짝 이런저런 잡담을 나눠봤습니다.

술 얘기가 나와서 술얘기를 하다보니 추천도 하나 해주고 인사를 하게 되었네요.

덕분에 어색함이 좀 사라졌는지 마지막 배웅때는 세상 천진난만한 얼굴로 인사를 해주는데..

와.. 씨 문열고 다시 들어갈뻔..

뭐지 이느낌은요? 이쁘고 섹시하고를 넘어가는 매력이 터지네요.

참하네 라는 혼잣말을 살짝 남기고 돌아섰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눈높이가 다르고 호감스타일이 다르겠지요 

제 후기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여름이 착하고 매력있네요.

물론 이쁘기도 하구요. 첫인상보다 보다보면 점점 이쁜구석이 늘어나는 신기한 매력이 있는 매니저네요.

잘보고 왔습니다.

여름이도 기회되믄 또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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