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보고 왔습니다. 

저번에는 강제로 예약되었지만 오늘은 스스로 예완.

 

회사 마치고 나오려는데 부장님이 갑자기 당구한겜

치자고...하..

적당히 져 드리려고 하는데 진전이 없으셔서 

가락 몰아치기로 그냥 이기고 급하게 출발합니다.

 

가게 도착후 

 

 

장금이가 문열어 주는데

금방 씻고 나온듯하게 뽀샤시 하게 맞아주네요

이야..머리색도 바뀌고 붙임머리에 풀메..렌즈까지

가발아니고 묭실가서 한 붙임머리.

이쁘다고 칭찬하니 헤벨쭉.

쁘띠쁘띠 하네요 오늘따라..

다 씻고 장금이 입장..오늘 막탐이라네요..시간 많다고..

고민하다가 오늘 컨디션 진짜 안좋다고 몸 사렸는데

쓰읍..나도 컨디션 별로야..라고 하더라구요

라벤더향 바디워시 냄새 풀풀 풍기며 수다 떨다가 마물

고고..하..오늘 이쁘다 이쁘다 했더니 분위기도 개 야함..

시체같이 있으려다가 호응좀 해주고... 마무리 완료 후 불

켜서 씻고 담배탐. 

서로 복많이 받으라고 덕담후 퇴근한다고 사복입더라구요.

써늘한 가게를 뒤로 하고 인사하고 퇴장했습니다. 

요즘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개같은 시간 잘 보냈습니다. 

 

to 장금.

사복 입으니까 나름 귀엽고 어려 보였음.

머리도 붙임머리가 낫더라. 색도 지금이 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