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토란 입니다

 

상당히 오래전 부터 만나 보고 싶었던 샐리 매니저를 드디어 만나고 왔습니다

 

기대반 의심만 두근두근 문이 열리고 첫 만남은 다소 긴장된듯 움추려 있는 듯한

 

나중에 알고 보니 그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첫 타임에 보일러 가동도 얼마 되지 않아

 

방이 많이 쌀쌀해서였더군요

 

시간이 흐르며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눠 보니 착한 아가씨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려한 용모와 조근 조근한 말투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도 경청하며 들어 줄것만 같은 고운 심성이 느껴 집니다

 

인기가 있는데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보게 됩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만나기가 쉽지 않을듯 하더군요

 

출근도 꾸준하지는 않은듯 하고 출근해도 근무시간이 짧아 오빠들의 애간잔을 녹일것 같은

 

 

당신이어야 했어요 (It had to be you)

 

한 사람을 찾아헤맸고 결국 발견했어요 (I wondered arround and finally found for somebody 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