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 룸싸롱 이용 방법

달밤 룸싸롱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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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룸싸롱이란


 


  -  룸싸롱은 영어(Room)와 불어(Salon)의 복합어로 방(房)을 의미하는 영어 ‘룸(Room)’과 객실이나 객실에서 열리는 사교모임을


     뜻하는 프랑스어 ‘살롱(Salon)’이 합쳐 만들어진 조어로 별도의 객실을 차려놓고 술을 파는 유흥주점을 가리킨다


     유럽에서는 귀족의 부인들이 응접실을 개방해 지인들과 문학과 예술, 학문을 논하던 자리에서 비롯된 살롱은 17세기 프랑스에서


     일정한 형식을 갖춘 문학을 확립했고 문인들과 함께 미술가들도 작품을 공개하고 감상하던 풍습에서 정기미술전람회를 탄생시켰다


     손님들을 초청해 사교모임을 열다보니 술과 음식 등 접대가 생겼고 모임이 퇴폐적으로 흐르는 경우도 없지않아 살롱이라는


     말이 술집을 뜻하는 단어로 변질된 듯하다


 


 


2. 룸싸롱의 변천사


 


  -  우리나라에서는 일제시대부터 생겨나 6·25동란 이후 주로 미군들을 상대로 술이나 다과를 팔던 살롱이 내국인들에게도 인기를 끌어


     지난 6,70년대 주로 맥주를 파는 술집으로 번창했었다. 여기에다 ‘은밀한 방’을 좋아하는 일부 계층의 요구로 룸살롱이라는


     국적불명의 업소가 생겨나 중동특수가 한창이던 70년대 후반부터 급증했다 그러나 고급 사교모임이라는 본래 의미는 퇴색된 듯 하다


 


 


3. 룸싸롱의 시스템


 


  -  룸살롱 구성의 기본은 우선 호스티스 생활을 거쳐 정·관계나 재계의 단골을 확보한 마담이 있고 그 밑에 현역 호스티스들이 있다


     또 손님 시중을 들고 식·음료를 나르는 웨이터, 어느 정도 취기가 돌면 흥을 돋워 줄 악사와 대리 운전기사도 필요하다


     술은 물론 양주가 기본이고 매출을 많이 올리기 위해 억지로라도 술을 넘기고 손님들에게 자주 잔을 돌리는 것은 호스티스와 마담의 몫이다


     과거엔 재빠른 호스티스는 술을 마시는 척하면서 탁자 밑 얼음통에 쏟아 붓고는 손님들에게 다시 술을 권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유흥업소에서 잔뼈가 굵어 큰 돈을 벌었다는 모 기업의 회장은 이런 모습이 보기 싫어 조그만 양주잔을 돌리는 ‘알잔’ 대신 돌아가며


     마시는 폭탄주’를 애용하도록 임원들에게 접대수칙을 강조했다는 일화도 있다


 


 


4. 가격은 어떻게 될까?


 


  -  예약시에 철저히 계산해야 한다. 룸 싸롱 가격을 어떤 사람은 고무줄에 비교하기 때문이다


     고무 줄같 이 늘리려면 얼마든지 늘리고 줄일려면 얼마든지 줄일수가 있다


     손님에 입장에서는 금액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아서 무지막지하게 깍으려고 한다면 양아치(?)로 오해를 받아서 이상한 곳을


     방문하게 될 수도 있으니 적당히 해라 그럼 어느정도가 적당한가? 평균적으로 가격 계산에서는 업소마다 다 틀리겠지만


 


  -  가격대는 10% 업소(고급 룸살롱이라고 간단히 생각하면)


     술 1병 평균 이것저것 해서 50만원선 잡으면 된다.(아가씨 팁 10만원)


     클럽 기준 40만원선 (아가씨팁 9만원~10만원)


     단란 비즈니스 기준 30만원 선 잡으면 된다 (아가씨팁 6만원~8만원)


     물론 최근들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가격이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준선이다


 


  -  자! 그럼 한번 간단히 계산해 보자.


     만약 룸 클럽에서 3명이 가서 3병을 먹었다면 세부 견적으로는


     술값 20만원선 * 3병 = 60만원


     안주 2개 20만원


     아가씨 10만원 * 3명 = 30만원


     밴드 1시간 10만원


     기타 음료 등등.. 10만원


     약 130만원 정도 1명당 43만원 정도 나온 셈이 된다


     술 먹기 전에....미리 알아보고...기본적으로 위 같이 계산하시면.,.... 좀 편할거다


 


     < 팁- 예약시에 분명히 알아 두어야 한다 >


 


     몇 년산 술 1병이 얼마인가? , 아가씨 봉사료는 얼마인가? , 안주는 얼마인가? , 음료는 얼마인가?


     테이블 차지가 있는지 없는지 (테이블 차지에 기본 음료가격이 포함된곳이 많음)


     밴드 또는 노래방비는 시간당 얼마인지 아니면 총 얼마인지 , 아가씨 2차가능 여부 와 가격 , 모텔비는 어쩔건지 등등...


     카드결제와 현금결제의 차이는 어떻게 되는지 등 정도를 서로 알고 술을 드신다면 어느정도 선이 서로 명확해 지겟죠


 


 


5. 아가씨 초이스


 


  -  아가씨들은 언제부터 들어올까? 보통 룸에 가면 마담이 들어와 인사를 한다


     마담이 자기가 데리고 있는 아가씨나 아니면 꼭 자기가 데리고 있진 않아도 그 업소에 다른 마담이 데리고 잇는 아가씨들로


     손님의 파트너를 맞춰 주는 역활을 한다


  -  정통 룸에는 마담이 웨이터 역활도 하고 이런 일을 남자가 맞는 경우도 있는데 룸에서는 이런 마담의 역활을 하는 사람을 마담이라


     부르지 않고 멤버라고 부른다


  -  마담이나 웨이터들은 서빙을 하지 않고 서빙은 보통 보조웨이터들이 하는데 술좌석 끝나면 팁으로 보통 1~3만원선을 기분에 따라 주는게 상례


     이것이 그들의 수익이기 때문이다


  -  아가씨는 마담이 손님의 취향과 스타일을 물어본 후 데리고 와서 인사를 시키고 손님 접대를 위해 앉히는게 일반이며 손님이 그 아가씨가


     맘에 안든다면 바꿔 달라고 할 수 있다 (이게 초이스 시간, 요즘은 일반적으로 2 ~3조는 보는 정도, 그냥 참고만하세요)


  -  술을 마시다가 아가씨들이 맘이 안들어 중간에도 바꿀수는 있지만 이걸 중간 뺀찌라고 한다


     하지만 특별한 하자가 없다면 더블팁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해야한다. 물론 아가씨 입장에서는 좀 당황스러울수있다


     너무 그러는 것도 매너가 아니지만 또 너무 안일한 자세로 술 시중을 들때 손님 입장에서 당연한 요구일수 있다


  -  때로는 아가씨들의 안일한 서비스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 테이블은중간 뺀찌가 있는 테이블이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너스레 농담을 떤다면 아가씨들이 긴장해서 서비스가 좋아지지 않을까?


 


     < 팁 >


     ㄱ. 초이스시에는 아가씨의 얼굴을 주목하라.


          일반적인 룸싸롱의 초이스는 대체로 3~5인이 한 조로 입장하고 초보의 경우 얼굴부터 발끝까지 위아래로 아가씨를 흩어보느라 정신이 없다


          이렇게 몇 개조를 보고서도 도통 어느 아가씨를 파트너로 골라야 할지 고민하다 결국 생각지도 않았던 파트너와 유흥을 치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수의 경우는 입장한 아가씨의 얼굴을 유심히 쳐다본다고 한다


          이유인즉, 그날 아가씨의 몸 상태와 서비스 마인드를 가늠해보기 위함이다 와꾸(외모)는 최상급이나 술에 취해 흐느적 거린다면 제 아무리


          천하일색 명기라도 매력지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ㄴ. 입장 시 얼굴에 웃음을 머금었는지 유심히 살펴봐야한다


          표정이 굳거나 안좋은아가씨는 룸에 들어오기 전에 분명 안좋은 일이 있거나 컨디션이 제로인 아가씨 일수도 있다


          끝으로 먹이를 찾듯이 두리번거리며 정신없는 아가씨도 피해야 한다. 이 아가씨는 보통 선수일 가능성이 높다


          두리번거리며 룸안의 손님 상태를 파악하는 고단수인 경우가 많다


          잘못하다 내상당하거나 공사를 치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요망


 


 


6. 룸 안에서는 어떻게 놀까?


 


  -  여기에 대해서는 정말 여러 가지 말이 있지만 한마디로 잘 놀면 된다


     게임두 하구, 농담두 하구, 아가씨들 신상파악두 하구 어째뜬 우리 손님의 자유이기는 하다


     조금 심하게 놀자면 술도 좀 마셔야지 뽀뽀도 해야하고 피아노도 치려면 솔직히 맨 정신으로 잘 안된다 ( 약간 맛이 가야한다 )


     보통은 술마시구 애기하다 게임두 하다 1시간 가량 지나 술 좀 오르면 밴드 불러 노래자랑 하다가 1시간~2시간 정도 하다가 마지막 밴드 나가면


     술좌석 종료하는 분위기로 가는게 일반적이다


     보통 술자리가 3시간 정도 인데 넘으면 장타라고 한다, 그래서 일부 고급클럽 에서는 3시간 넘으면 더블팁을 주어야 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  흔히 초보들이 룸싸롱에서 가장 흥분하면서도 어려워하는 부분이 옆에 앉은 아가씨를 어찌할지 몰라 한다는 것이다


     손을 넣어서 만져도(?) 되는지 어째야 하는지 머리만 복잡했던 경험 있으셨는지


     아가씨들 터치에 대한 수위는 가게별로도 틀리고 아가씨들의 서비스마인드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된다


     가게별로 틀리다는건 일단 이 룸싸롱이라는 곳이 생각처럼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걸 먼저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입맞춤, 어깨감싸기, 슴가확인, 허벅지 탐험같은건 대게 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초보자들이 잘못 생각하는게 옷을 모두 탈의 한다거나 거의 교미(?)수준으로 노는게 어디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면 접으시길


 


 


7. 룸에서의 스킨쉽은 어느정도까지...?


 


  -  그 스킨쉽은 가장 마니 하고 싶어하면서도 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능력이 된다면 할 수 있는데 까지하 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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